육종 내력: 프랑스 보르도(Bordeaux) 원산의 2배체 구주종
참고 내용: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양조용 품종
과립 형태: 원형의 자흑색 과피, 1.4-2.1g의 크기
과방 중량: 150~170g의 원추형
식미: 당도 22~26°Bx, 산미 0.6~0.8%
해외 숙기: 프랑스 원산지 기준 9월 하순-10월 중순
국내 숙기: 9월 중순-10월 상순
까베르네쇼비뇽은 강한 수세를 보이며 결실율이 높은 편입니다. 영양과 물관리가 잘 이루어진 성목원에서는 반당 2,500kg까지 수확이 가능합니다.
까베르네소비뇽은 무가당 와인은 루비색을 띠며, 탄닌 성분이 풍부하고 청초한 딸기향이 특징입니다. 메를로나 까베르네 프랑과 혼합하면 부드러운 맛이 오래 지속되어 균형 잡힌 풍미를 제공합니다.
육종 내력: 프랑스 시농(Chinon)에서 교배 육성된 2배체 구주종
교배 조합: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non) × 까베르네 블랑(Cabernet Blanc)
참고 내용: 부셰(Bouchet), 브르통(Breton), 카르메네(Carmenet)으로 불림
과립 형태: 원형의 자흑색 과피, 1.5g의 크기
과방 중량: 100g의 원추형
식미: 당도 21~25°Bx, 산미 0.45%~0.65%
해외 숙기: 프랑스 육성지(시농) 기준 9월 중순-10월 상순
국내 숙기: 9월 중-하순
까베르네프랑은 내한성이 강하며 서늘한 지역에서 잘 자라는 품종으로, 재배 시 늦서리 피해에 유의해야 합니다.
까베르네프랑은 탄닌이 적고 주색이 짙지 않은 특징을 가지며, 보르도 지방을 대표하는 품종 중 하나입니다. 까베르네 소비뇽보다 부드럽지만, 더 뚜렷한 개성과 특유의 풍미를 지닌 품종으로 평가됩니다.
육종 내력: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교배 육성하여 2009년 품종 등록한 2배체 구미잡종
교배 조합: 알덴(Alden) × 국내 야생머루
과립 형태: 난형의 자흑색 과피, 13.2g의 크기
과방 중량: 250-300g의 원추형
식미: 당도 19°Bx, 산미 086%
국내 숙기: 9월 중순
나르샤는 중간정도의 수세를 보입니다. 추위에 강한편이며 병충해에 다소 약할 수 있므로 적절한 방제가 필요한 품종입니다.
나르샤는 머루 향과 머스캣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독특하고 풍부한 향을 자아내는 품종으로 평가됩니다.
육종 내력: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1982년 교배 육성하여 2001년 선발한 2배체 구미잡종
교배 조합: 쉴러(Schuyler) × 캠벨얼리(Campbell Early)
과립 형태: 단타의 자흑색 과피, 5.1g의 크기
과방 중량: 300g의 원추형
식미: 당도 16-17°Bx, 산미 0.49%
국내 숙기: 8월 하순
두누리는 강한 수세를 보입니다. 풍산성으로 결실율이 높으며 꽃떨이 현상이 적습니다. 과방이 길쭉하고 과립이 느슨하게 달려 있어 비교적 재배한 품종입니다.
두누리는 양조용으로 주질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 품종입니다.
육종 내력: 프랑스 원산의 2배체 구주종
과립 형태: 원형의 자흑색 과피, 2.5g의 크기
과방 중량: 200g의 원추형
식미: 당도 22-26°Bx, 산미 0.4-0.6%
해외 숙기: 프랑스 원산지 기준 9월 상-중순
국내 숙기: 9월 상-중순
메를로는 중간정도의 수세를 보입니다. 풍산성으로 결실율이 높습니다. 병충해에 강하며 환경 적응성이 뛰어난 품종입니다.
메를로는 무가당 와인은 루비색으로 진하고 부드러운 특징을 가지며, 숙성이 빠릅니다. 까베르네 프랑보다 향이 옅지만 우아하며, 다른 품종과 혼합하여 고급 포도주 생산에 활용됩니다.
육종 내력: 프랑스 론강(Rhône River) 주변 지역 원산의 2배체 구주종
과립 형태: 원형의 자흑색 과피, 1.5g의 크기
과방 중량: 100g의 원추형
식미: 당도 24-28°Bx, 산미 0.5%-0.65%
해외 숙기: 프랑스 원산지(론강 지역) 기준 9월 상순-중순
국내 숙기: 9월 중순-10월 상순
시라는 병충해에 강하며 맹아는 늦으나 숙기는 빠른 품종입니다.
시라는 탄닌 함량이 풍부하며, 블랙베리와 후추 같은 복합적인 풍미가 특징입니다. 국내 재배 시 숙성 잠재력과 주질이 양호하며, 다양한 양조 스타일에 적합한 품종으로 평가됩니다.
육종 내력: 국립특작과학원에서 1999년 교배 육성하여 2013년 선발한 2배체 구미잡종
과립 형태: 원형의 청흑색 과피, 2.2g의 크기
과방 중량: 180-200g의 원추형
식미: 당도 19-20°Bx, 산미 0.91%
국내 숙기: 9월 중순
아그데는 중간정도의 수세를 보입니다. 단초 전정이 가능하고, 포도알이 밀착되지 않아 생력형 품종으로 평가됩니다. 캠벨얼리에 준한 재배가 가능하며, 2차지에서도 화수가 발생하므로 적절한 화수 제거가 필요합니다. 무봉지 재배가 가능하며 송이 다듬기가 필요 없지만, 수확기까지 갈반병 발생에 주의해야 품종입니다.
아그네는 나무향(Woody)과 민트향(Minty)을 내는 물질 함량이 높아 가벼운 보디감으로 일상적인 와인에 적합합니다. 또한,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아 색감과 항산화 성분이 우수한 특징을 가집니다.
육종 내력: 일본 야마나시현 과수시험장(山梨県果樹試験場)에서 교배 육성하여 2008년 품종 등록한 2배체 구중종
과립 형태: 원형의 자흑색 과피, 2g의 크기
과방 중량: 200g의 원추형
식미: 당도 18°Bx, 산미 0.5%
해외 숙기: 일본 육성지(야마나시현) 기준 9월 중-하순
국내 숙기: 9월 하순-10월 상순
아르모누아는 중간정도의 수세를 보입니다. 풍산성으로 결실율이 높으며 병충해에 강해 일본 기후에 적합하도록 육성된 품종입니다.
아르모누아는 탄닌 함량이 풍부하며 일본인의 기호에 알맞은 품종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주질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육종 내력: 오스트리아 클로스터노이부르크(Klosterneuburg)에서 교배 육성한 2배체 구주종
과립 형태: 원형의 자흑색 과피, 1.5-2g의 크기
과방 중량: 150-200g의 원추형
식미: 당도 20-22°Bx, 산미 0.7-0.9%
해외 숙기: 오스트리아 육성지(클로스터노이부르크) 기준 9월 상-중순
국내 숙기: 9월 중-하순
쯔바이겔트레베는 풍산성으로 결실율이 높으며 추위와 병충해에 강한편입니다.
쯔바이겔트레베는 붉은 과일 향과 부드러운 탄닌이 특징으로, 신선하고 마시기 쉬운 와인을 만드는 데 적합한 품종입니다.
육종 내력: 프랑스 브루고뉴(Bourgogne) 원산의 2배체 구주종
과립 형태: 원형의 자흑색 과피, 1.5g의 크기
과방 중량: 140g의 원추형
식미: 당도 20-24°Bx, 산미 0.5-0.8%
해외 숙기: 프랑스 원산지(브루고뉴) 기준
국내 숙기: 8월 하순-9월 상순
피노누아는 중간정도의 수세를 보입니다. 온도와 햇빛에 민감해 재배가 까다롭습니다. 주야 온도 차가 큰 서늘한 기후에 적합하며, 노균병과 방고병에 약한 특성이 있습니다.
피노누아는 붉은 과일 향과 높은 산도가 특징으로, 섬세하고 우아한 와인을 만드는데 적합합니다. 저온 발효와 오크 숙성을 통해 풍미와 복합성을 강화합니다.